데이웰은 2004년 러시아 아르뜨라이프사의 차가를 국내 처음으로 계약하여 수입하기 시작였고 2년 후 KXX사의 차가도 병행 하여 국내에 수입해 유통해 왔습니다.

10여 년간 세월이 흘러 국내에서 차가의 명성이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차가버섯이란 말이 생소하지 않게 되자 국내 대자본이 움직여 홈쇼핑에서도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판매하기에 이르러 체제상 대량생산을 할 수 없는 업체가 홈쇼핑의 오더를 받아 촉박한 기일과 벅찬 양을 감당하기 어려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도 생기고, 오랫동안 장인정신으로 생산 책임을 맡았던 공장장이 젊은 2세 경영인과의 갈등으로 그만두고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17년 동안 제가 차가 업체를 운영하면서 제가 겪은 고객의 97%는 건강도모를 하는 일반 건강인이 아닌 매일매일이 식은땀과 고민으로 가득찬 살얼음을 걷는 심각한 문제를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고 이분들의 상당수는 경제적 고통을 같이 가지고 있었기에 품질이 보장되면서도 가격이 착한 제품을 절실하게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K사에서 오랜 시간 공장장으로 일했던 사장님이 설립한 제조사 ALT-BIO PRODUCT의 호응으로 품질은 월등하게 높이고 그 품질에 비해서 공급 가격을 대폭 낮춰 준 가성비 높은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차가 제품의 전부는 우리나라처럼 포장에 모양을 내지 않고 은박 밀봉 포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나 고가에 팔리는 차가 제품에 대한 우리나라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적법한 소분 시절에서 개봉 후 재포장을 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저는 그런 과정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것이 싫을 뿐만 아니라 생산자가 생산하여 위생적으로 밀봉한 제품을 굳이 개봉하여 재포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러시아 생산자의 제품 그대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객님들께서는 화려한 포장보다 알차고 실속있는 제품력을 믿으시고 제품을 구입하시면 덜어 먹는 용기조차 다이소 등에서 스스로 유리병을 구입하시어 덜어 드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용기를 구입하고 포장하고 하는데 신경쓰고 비용을 고객님들께 부담시키느니 차라리 그럴 시간에 고객님들께 요긴한 상담을 1분이라도 더해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것을 손에 쥐려면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에 그동안 유통하던 제품들은 모두 퇴출하였습니다. 단지, 2004년 처음 들여왔던 아르뜨라이프 차가의 맛을 선호하여 제품을 바꾸지 않고 잡수시기를 원하는 소수의 고객도 아직 있으시기 때문에 아르뜨라이프사의 1kg 벌크 제품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2월 15일에 생산되어 한국으로 운송되고 정밀검사와 통관을 3월 12일에 마친 이 제품의 차가버섯 지표물질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은 무려 67.5%입니다. 제가 17년 동안 A사와 K사의 차가를 유통했지만 이렇게 잘 고농축된 제품은 처음 봅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은 공산품이 아니라서 원하거나 목적하는 숫자가 늘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각사가 50%대를 목표로 만들지만 50%가 넘는 경우도 있고, 45%나 48%쯤에 머무는 것이 평균이었습니다만 이 ALT-BIO PRODUCT의 제품은 평균적으로 60%를 상회합니다.

아래의 성분분석표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