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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분기점인 <타이쉐트>역 입니다. 이곳 부터는 지선으로 갈라지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까 뒤에 붙었던 객차들이 없어지고 우리가 탄 객차가 맨 끝칸이 되었습니다. <타이쉐트>역의 제대로된 사진은 돌아올 때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