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 산소를 방어하는 SOD(항산화 물질)로 주목 받는 물질이 비타민류 말고도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과 함께 플라보노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부분의 성분은 식물의 색소(色素)이고 이 색소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는 식물이 자신의 몸에 항산화물질을 비축하여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입니다.
차가에는 플라보노이드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플라보노이드가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차가의 리그닌 이라는 성분에도 산화를 막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에 착생할 때부터 자작나무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방출 합니다. 차가가 최초 자작나무에 착생하고자 할 때는 이 방어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공격을 받고 고전합니다. 그래서 모든 차가가 다 자작나무에 착생하는데 성공하지는 못하고 착생에 실패한 차가는 검은 가루가 되어 너무 구멍 밖으로 축출당합니다. 이런 경우는 자작나무의 승리입니다.
그러나 차가가 자작나무 착생에 성공을 하면 그때부터는 자작나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영양분이 다 전리품이 됩니다. 자작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매우 많이 있어서 자작나무를 벌채하고 핀란드에 가지고 가서 분쇄하고 염산 가수분해를 하여 자일리톨 껌을 만듭니다.
자작나무는 가지고 있는 성분들이 모두 몸에 무척 유익한 물질입니다. 차가는 플라보노이드에 둘러 싸여져 자란 플라보노이드 덩어리일 뿐만 아니라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그 수액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작나무 수액에 특히 많이 함유된 기시로스와 여러 가지 색소와 미네랄분 까지도 상당 양 함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