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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서 일하다 정년퇴직한 초로의 남자... 퇴직 후에는 아주 적은 연금으로 어렵게 살아갑니다. 일을 하고 싶은데 일할 곳이 없다고 한숨을 쉬며 낚시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 시간째 낚은 것이라며 망태속의 물고기를 너댓마리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의 물고기는 제가 잠시 빌려서 낚시질을 하다가 돌려주었더니 저는 몰랐는데 잡혀있었던 물고기 입니다. 올라오자마자 물이 없어서 죽기 전에 몇분이면 빳빳한 동태가 되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