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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유기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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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미네랄은

 

식품에 함유된 원소 가운데 산소, 탄소, 수소, 질소,

그리고 비타민 등을 제외한 영양물질의 총칭입니다.

공기 흙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은 유기 미네랄(활성 상태)과

무기 미네랄(불활성 상태)로 나눠집니다.

무기 미네랄은 인체에서 소화, 흡수가 거의 불가능한 반면

유기 미네랄은 소화 흡수가 가능합니다.

식물은 바로 이 무기 미네랄을 흡수한 후 광합성 작용에 의해

유기 미네랄로 바꿔 초식동물이나 사람에게 공급합니다.

따라서 무기 미네랄은 식물만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무기 미네랄을 섭취하면 전체 섭취량의 5∼8%만 흡수되고

그밖에 대부분은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렇게 흡수된 미네랄 가운데

극히 소량이 몸속에서 각종 교란행위를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다고 해서 시뻘건 녹물을 마시거나 녹슨 못을 빨아 먹는다면

몸속에 거의 흡수되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극히 소량이지만

불활성 상태로 흡수되기 때문에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물속의 유기 미네랄은 이온상태로 녹아 있는 형태를 띱니다.

물속의 미네랄이 이온상태를 띠지 않고 단원자 분자형태(불활성 상태)로

있게 되면 무기 미네랄로 인체에 거의 흡수되지 못합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역시 세포속에서 교란행위를 일으켜

건강이 모래성처럼 서서히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속의 미네랄이 무기 미네랄인지 유기 미네랄인지에 대해서는

과학적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보통 오랜 세월 땅속 깊은 암반층 밑에 저장돼 있는 심층수나

햇빛이 차단된 해저 200m 이하의 해양심층수 등은 이온상태를 띠기 마련입니다.

이런 물을 흔히 ‘숙성됐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빗물을 단순히 정수한 물에는 유기 미네랄보다 무기 미네랄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대기 및 토양오염, 그리고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에 따른 각종 수질오염으로

오염원이 수증기 층을 이뤄 그것이 다시 비로 내리는 ‘순환 사이클’이

극히 짧기 때문에 빗물에 포함된 미네랄은 이온화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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