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웰 차가버섯

이스트 섬의 모아이 석상을 보는듯한 착각이 드는 참으로 묘하게 침식 당한 바위입니다.

자연의 풍화작용이 어떻게 이렇게 희한한 모양을 만들어내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형상입니다. 항상 무리 중 몇 마리가 벌떡 일어서서 망을 보는 아프리카의 <미어캣>이라는 동물을 보는듯도 합니다.

누가 일부러 깎고 얹어놓은듯하여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고인돌, 미어캣, 버섯이 다 모여 있군요...

이 바위들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