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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기 전에 한식당서 배 채우기

 
한식 메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았습니다.
 
 
메뉴판에는 한식, 일식, 중식이 차례로 있었습니다. 표기 방법은 러시아 철자로 소리 나는대로 쑾(스프) 뚜부꾹(두부국), 쑾 똑꾹(떡국), 쑾 메운탄(매운탕), 쑾 텐잔꾹(된장국), 쑾 톤테꾹(동태국) 등으로 되어있어 무슨 글자인지 하나씩 더듬더듬 읽어보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카운터의 두 종업원
 
 
 
노보 한복판에 있는 한식당 <세울> 보다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김치가 그래도 모양서부터 조금 비슷했습니다.
 
 
비빔밥도 뭐 그저 그런대로...
 
 
두부국도 60점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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