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짓 저짓 다 해도... 술도 다 깨고 객차 사이의 통로에 나가서(흡연자 담배 피는 곳) 동전으로 성에에 음각화 새기기, 차창에 발 도장 찍기를 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특히 키 높이에 맨발 도장이 찍힌 것을 보고 러시아 사람들 매우 신기해 하며 킥킥 웃더군요.
가끔 하나씩 더 찍으러 나가서 보여주면 엄지 손가락을 세워 넘버원 표시를 하여 줍니다. 이제 데이웰 기(氣)가 살아서 옆차기 도장도 찍어주고... 그릇이 작은 사람은 사소한 것에 우쭐거린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