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독소, 오염물질에는 오염된 물과 공기는 물론 잔류농약에서부터 각종 염증유발 물질, 공장을 거쳐 나온 식품들에 포함되는 각종 화학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품에 쓰이는 화학첨가물은 다 식약청에서 기준 삼은 허용량을 넘어서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의 양이면 인체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정해 놓은 선을 지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하루에 어떤 종류의 통조림 혹은 쏘시지 한 가지만을 먹지는 않습니다. 집에서는 아침에 참치 캔 하나를 먹고 나갔지만 식당에서 사먹는 식사에 포함된 가공식품은 또한 그 수와 양이 얼마큼인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캔에 들은 음료 한 두 개쯤을 또 먹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저녁때는 깻잎 장아찌 통조림과 꽁치 통조림, 그리고 장조림 통조림을 따서 식탁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 칵테일 통조림을 먹습니다.
이렇게 많은 식품을 다 합쳐서 화학첨가물 총량을 계산해도 인체에 해가 없겠느냐고 식약청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실화입니다) “식약청에서는 식품 하나의 기준으로 위해성 여부를 심사하지 개개인이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양을 경우의 수 대로 다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라고 답변합니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 한 사람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평균 25kg쯤 된다고 합니다. 10년이면 250kg, 30년이면 750kg을 먹는다는 것인데 죽을 때 체중이 750kg 나가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었으니까 그 식품첨가물이 체내에 다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만 빼고는 다 빠져나가기는 하는 가 봅니다. 그런데 공짜로 빠져나가지는 않고 우리 면역력(실질적으로 미토콘드리아의 건강)을 결정적으로 해치고 무능하게 만들어 놓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식품첨가물들은 인체 염증유발물질입니다.
이것들을 가장 잘 활용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암세포입니다.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무력화시키고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수단으로 염증물질들을 자신의 주변에 포진합니다. 그러면 면역세포에게는 암이 보이지 않고 염증세포만 보입니다. 그래서 암을 공격하지 못하고 열심히 염증물질들만 치우게 되는데 그동안 보호막 속에서 암세포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성장과 증식을 하게 됩니다.
탄산음료도 미토콘드리아의 질적 저하를 일으키는 위해물질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건강하려면 가공되지 않고 순수하고 신선한 물질만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타고나길 태생부터 유산이 많아 평생 펑펑 써도 남을 재산을 가진 사람은 다소 과소비를 해도 문제없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고만고만한 경제수준의 부모를 만나 세상에 나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관념이란 걸 배워야 하고 근검절약이란 것을 체득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슈퍼맨의 체질로 난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위해물질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는 습관을 빨리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일지 모르나 머지않은 일생에 반드시 낭패를 보는 일이 생깁니다.
두 번째는 적색근육을 단련시키는 일입니다.
적색근육은 미토콘드리아가 가장 많이 있는 부위입니다. 보통 순간적인 큰 힘을 쓰지만 지구력이 부족해 잘 지치는 근육을 백근, 한 번에 큰 힘을 내지는 못하지만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구력을 내는 근육을 적근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봐도 색상이 확연히 구분됩니다. 그렇다고 인체 해부도의 하얀 부분이라고 모두 백근은 아니고 인대나 힘줄도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이는 구분해야 합니다.
주로 등과 허리, 다리 근육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 인체의 근육은 어느 부위는 완전한 백근으로, 또 어떤 부위는 완전한 적근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의 체질과 오랜 운동습관으로 적근, 백근의 분포도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다리와 허리에는 육체를 지지하는 특성상 지구력을 요하는 적근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근육량 또한 많습니다.
바디빌더의 큰 덩어리 근육처럼 벌크를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부위의 백근을 발달시켜야 하고 마라토너처럼 오래 잘 달리는 지구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모든 부위의 적근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백근은 고중량을 짧은 횟수로 드는 운동을 주로 하고 적근은 달리기나 저중량을 많은 횟수로 드는 운동을 해서 발달시킵니다.
그래서 상체 근육이라고 다 백근으로만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운동습관과 방법에 따라 소질이 달라집니다. 다만 상체의 근육량은 내장과 장기, 뼈, 유방조직 등을 제외하고 나면 얼마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을 고효율로 운동한다면 하체를 사용하는 운동이 효율적이라는 것일 뿐입니다.
효율적으로 하체의 적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무거운 무게를 드는 스쿼트(Squat)가 아니라 피워워킹(시속 6~8km)의 빠른 속보 같은 운동과 무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최대한 많은 횟수로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의 맨몸 스쿼트입니다.
저는 60~70kg 정도의 바벨(역기)을 어깨에 얹고 하는 스쿼트 외에도 날짜를 번갈아 100회 1세트의 맨몸 스쿼트를 3세트 하기도 합니다. 인체는 파워와 지구력이 다 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트 당 1분 정도의 휴식을 포함해서 맨몸 스쿼트 3세트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입니다. 그 후 20분 정도의 파워워킹을 해주면 뭉친 하체근육도 잘 풀리고 지방분해와 적근 발달의 마무리에 아주 훌륭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25년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 온 수준이고 처음 운동을 하시는 초보자들은 자기 체력에 맞게 점진적으로 해야 합니다. 훈련이 안 된 일반인이 맨몸 스쿼트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횟수는 아마 20~30회 정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학 레슬링 부원들이 훈련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10명이나 15명이 원으로 둘러서서 한 사람씩 구령을 붙이며 100회의 맨몸 스쿼트를 하고 옆사람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총 1,000회나 1,500회의 스쿼트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들의 몸 풀기 운동입니다. 그런 지구력으로 아마츄어 레슬러들이 1라운드 5분, 총 3라운드의 시간동안 쉬지 않고 맹렬한 경기를 할 수 있는 저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적근 육성 운동은 미토콘드리아의 양과 질을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증식되고 질이 높으면 늘 에너지 넘치는 활력을 가질 수 있고 병마가 침범하지 못하는 경쟁력 높은 신체가 됩니다. 물론 적색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인내를 필요로 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대가를 치르는 사람에게만 성공과 행복이 주어집니다.
적근은 또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근이 발달한 사람은 피하지방이나 내장비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적근의 특성 상 만들기는 어렵지만 운동을 그만두어도 웬만해서는 퇴화도 잘되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따져도 장사가 되는 근육입니다.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 운동도 높은 무게의 부하를 주지 않고 20~30회 이상을 해야 힘이 다 소진되는 적은 무게로 운동을 하면 적근 발달의 방법이 됩니다. 그래서 무거운 무게의 벤치 프레스보다는 팔굽혀펴기, 가벼운 아령(덤벨)으로 많은 횟수의 운동을 해주면 근육의 구성이 적근으로 발달해 지구력이 증가합니다.
세 번째 등을 곧게 펴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등을 곧게 펴는 것은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늘리는 중요한 동작이며 또한 내장에게 충분한 공간을 주어 장기들이 제 일을 하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대단히 중요하고 유익한 일입니다.
저는 암 환우 분들에게도 온힘을 다해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내미는 자세를 유지하라고 주문합니다. 그렇게 해야 암에 걸린 장기들이 제 일도 하고 암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체근육과 더불어 등 근육과 척추기립근은 평생 동안 인체의 자세를 지지해주는 적색 지구력 근육입니다. 따라서 이 근육들에게는 미토콘드리아가 매우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있을 때는 물론 앉아있을 때도 허리를 똑바로 펴 유지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증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뿐더러 허리 건강을 좋게 유지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척추기립근의 끝부분의 건(근육의 맨 끝 가늘고 질긴 섬유질)은 골반 뼈에 담쟁이넝쿨 뿌리 같이 붙어 있습니다. 대부분 삐끗하여 요통으로 고생하는 허리 병이 다 이 골반에 붙은 척추기립근 건의 문제로 일어납니다. 한 번 손상되어 끊어진 부분은 다시 복구되지 않고 나머지 건들이 힘을 더 쓰며 인체를 지지합니다. 그래서 유착된 내출혈 물질들과 손상된 부분이 통증을 일으키게 되고 통증에서 힘들게 회복되어도 평생 묵지근한 좋지 않은 컨디션을 가지게 됩니다. 평소 허리를 곧게 펴고 척추기립근을 발달시키면 이런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데드리프트, 물병을 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굿모닝 엑서사이즈, 무게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익스텐션, 웬만한 헬스클럽에 경사진 것이 있습니다.
척추기립근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는 데드리프트, 굿모닝 엑서사이즈, 하이퍼 익스텐션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 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보양식만 찾아다니며 잔뜩 먹는데도 기운이 나지 않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은 못 먹어서 탈이 아니고 인체에 너무 많은 일거리를 주어서 탈인 것입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보양식을 많이 먹으면 그 영양이 다 내 몸으로 갈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인체가 그 많은 보양식들을 소화시키느라 인체 에너지 총량의 절반 이상을 소모하게 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오히려 간헐적 단식이나 더 적극적으로는 일주일에 하루(24시간) 정도의 완전 단식을 통해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에 의해 그 수를 증가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식사의 양은 포식하지 않고 배가 부른 것을 느끼기 직전에 숟가락을 내려놓는 절제가 필요하며 음식은 가급적 가공이 많지 않은 담백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영양섭취는 미토콘드리아와 췌장 등의 장기에게 괴부하를 주어 지치게 만듭니다. 이것은 몸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망가뜨리는 일입니다.
암환자들에게 있어서도 암에 좋다는 보양식의 식단을 빽빽하게 적어 놓고 그런 것들을 찾아 순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화력이 약해진 암환자의 경우 더더욱 보양식들을 소화, 흡수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그나마 근근이 가지고 있는 인체 에너지를 이것들을 처리하는데 다 써버리기 때문에 기력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면 면역력은 암과 싸워보지도 못하고 암이 성장해나가는 것을 놔두고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다섯 번째 항산화에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할 때도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활성산소입니다. 유산소대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공장을 가동하는 한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 결과는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 속 구조가 상당히 손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공장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항산화제를 섭취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항산화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대부분 제약회사에서 양산하는 합성 항산화제를 먼저 떠올립니다만 정작 가장 우수한 항산화제는 신선한 유기농 채소입니다. 비타민도 합성된 정제약에 비해서는 그 함량이 보잘 것 없이 적어 보이지만 오히려 여러 필요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같이 포함되어 있고 풍부한 효소 까지 같이 있기 때문에 함량으로만 볼 때는 수 천 배도 더 높은 정제약보다 오히려 수 백 배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채소를 그냥 쌈밥 먹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내 식사 총량의 절반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소를 쌈밥이 아닌 주식으로서 섭취해야 하며 식사의 제일 첫 걸음으로 약간의 쌈장 정도만을 얹은 채소만을 먼저 먹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얼마 많지 않은 양으로 배가 상당히 채워집니다. 그리고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채소는 천천히 꼭꼭 대략 50회 이상 제대로 씹어 먹지 않는다면 중요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영양소가 질긴 섬유질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의 먹는 방법으로서는 채소 영양소의 17% 가량만을 섭취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제대로 섭취하려면 소가 풀을 씹어먹는 방법을 따라해야만 최대 60% 가량의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에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제 철 채소는 음식이라기보다 거의 보약이 됩니다. 채소를 먼저 먹으면 씹는 동안 입에서 음식을 분석하고 뇌에 정보를 전달하며 뇌는 이것이 특별한 소화효소가 필요하지 않은 물질이라 판단해 췌장에게 인슐린 분비 대상이 아니니 쉬라는 명령을 내려 줍니다.
채소는 위에서 불과 10 여 분이면 신속하게 소장에 도착합니다. 먼저 내려가 자리 잡은 섬유질은 뒤 이어 내려오는 탄수화물을 꼭 붙잡아 혈관에 과도한 혈당이 떠돌지 않게 해줍니다. 이러면 췌장이 계속 고된 일을 안하고 쉴 수 있게 되고 소화를 위해 쓰이는 에너지를 최소화 해주어 인체에 에너지가 남아돌게 됩니다.
이렇게 여유 있는 인체 에너지로 면역세포는 본연의 임무를 최대한 다할 수 있고 미토콘드리아도 야채로부터 공급받는 항산화 효소로 공해물질을 분쇄하고 활발하게 에너지 대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정제약으로서 가치가 있는 정도는 기껏해야 비타민C, 세포 속에서 항산화에 작동하는 조효소 물질인 코엔자임Q10 정도입니다. 조효소Q는 우리 체내에서도 스스로 합성을 합니다만 나이가 들어 중년이 넘어가면 충분한 양을 합성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제 코엔자임Q10도 그 흡수율이 너무 낮아서(평균 5% 이하) 인체가 요구하는 필요량을 충족시키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어떤 종류의 합성비타민은 우리 몸속에 약이 아닌 독을 주입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우리 인체에 넣는 음식이나 약들이 보약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독이 되고 하찮게 여겼지만 알고 보니 보약인 것들이 많습니다. 몸에 넣는 음식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고 신중해야 하는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