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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차가

붉은 원 안의 솟아오른 자작나무 껍질 보이시죠? 차가버섯이 자작나무 내부에서 목질 부분을 제거하며 충실히 자리를 잡은(약 5~7년간) 다음 자작나무 껍질을 뚫고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껍질이 밀려 바깥쪽으로 솟아오릅니다.

성장과정 중에 있는 차가버섯은 일차적으로 이것으로 구분하여 확인이 되면 올라가 채취합니다. 사진의 차가버섯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자작나무 내부에 전진기지를 매우 잘 확보한 앞으로 아주 좋은 양질의 큰 차가버섯이 될 모양새 입니다.

밖에서 보면 크고 우람해 보여도 실제 자작나무 내부에 넓고 충실한 전진기지를 확보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이런 차가는 조직의 충실도나 영양 면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로베르또는 아까의 실수를 만회하려는듯 "이번엔 진짜 차가다!" 하면서 열심히 나무를 타고 올라가 도끼질을 합니다. "그래, 차가 맞아! 수고한다. 로베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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