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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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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의 숙소에 도착한 저녁 하늘에 축포가 터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생일일 겁니다. 이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폭죽을 마음대로 쏠 수 있습니다. 이날 폭죽을 쏜 사람은 아주 부자는 아닌 모양으로 6~7개의 폭죽이 올려지더니 끝이 났습니다.
 
 
북경서 부터 <몽고왕>이란 고량주를 먹기 시작하여 보드카를 연속으로 마셨더니 믿었던 강철 위장은 끄떡 없는데 그만 식도가 타버렸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가슴 윗쪽이 실로 써는 것처럼 아픈데 차가 껍질 벗기는 작업은 해야 하고 정말 죽을지경이었습니다.
 
운전수 안드레이를 약국에 심부름 시킬때 "무슨 약을 사올까요?" 하는데 러시아 약 이름을 모르잖아요... 그래서 혹시 암포젤엠 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시골 약국에 그런 것은 없을 것 같은데 알았다며 나가더니 사온 것이 알마겔입니다.
 
알마겔이 우리나라 약인줄 알았더니 암포젤엠처럼 다국적 제약이더군요 어쨌든 하루 복용으로 고생 끝나고 하루 더 쉰 다음 다시 보드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 기특한 약인데 혹시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제조사는 <발칸제약>으로 볼가리아(불가리아)라고 명기되어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유한양행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압니다.
 
 
눈이 내리고 밤새 얼어붙은 아파트 단지내의 풍경입니다.
 
 
호나우디뉴가 출연한 광고탑에 눈이 쌓여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자태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보면 카메라를 듭니다. 뭐, 마음 속에 흑심을 품는 것은 아니고 예쁘면 보기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이 짓은 계속 될 겁니다.^^
 
 
밝은 청바지의 처자는 다리가 얼마나 예쁩니까?
 
 
참 얌전해 보이지요? 이 아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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