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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노동 1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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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를 선별하며 껍질 벗기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을 해야하는 양에 비해 인원이 너무 적어 철야를 해야할듯 합니다.
 
 
저의 비즈니스 코디네이터인 모스크바 일류 대학 식물학 석사 출신 스붸타도 오늘서 부터는 일꾼 노릇을 해야 합니다.
 
 
이놈은 전용 운전수 발로제의 아들 안드레이인데 도움이 되지 않는 녀석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댈 때만 일을 하고 이내 일감을 팽개치고는 쿨쿨 잡니다. 저는 운전수다 이거죠... 지 애비는 참 성실하고 인텔리(독일어 교수 출신)인데 자식 농사는 별로입니다.
 
 
 
저도 열외일 수 없습니다. 제가 작업하는 것 보며 눈치 살펴서 비슷한 비례로 껍질을 벗기기 때문에 제가 잘 해야 합니다. 노보시비르스크에 내리자 마자 작업복 부터 사서 완전무장을 하였습니다. 근데... 구두 수선공 같죠?
 
 
 
 
껍질 제거하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본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껍질이 난해하지 않고 잘 벗겨지는 것이고 몸체가 죄다 부숴져 나가는 고약한 것도 있습니다. 골이 너무 깊은 곳의 껍질은 벗길 수가 없고, 평균적으로 약 90% 정도의 껍질을 충실히 벗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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