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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과류, 훌륭한 식품이지만...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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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도, 건강인에게도 하루 한 줌(25~30g)의 견과류는 건강 도모에 아주 훌륭한 식품이고 영양학적 가치도 높습니다. 해바라기씨에는 캴슘, 칼륨, 철분, 비타민 E, 레시틴 등은 물론,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기농이든, 아니든 간에 견과류를 건조하는 과정이 그리 깨끗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짐작으로만 의심하다가 "내 입에 들어가는 것 깨끗하게 먹자!"고 아주 맘을 먹고 세척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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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냥은 먹을 상태가 아닌 것 같아 식초를 타서 15분간 두었다가 마저 세척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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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을 세척하고도 다시 마지막으로 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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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안심할 수 있는 상태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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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호박씨는 기름 두르지 않은 마른 프라이팬에 적당 선으로 볶아주면 쓴 맛이 사라지고 더욱 맛있어지는데 제가 볶은 것은 조금 과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을 가한 견과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먹어야 합니다. 식물성 기름이라도 열을 받고 나면 산화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암 환우 분들 께서는 절대 타지 않도록 중불에서 적정 선 까지만 볶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고백을 하면 벗들과 약주를 하고 들어와 어두운 주방에서 볶느라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다 익었다고 생각하고 불을 끄면 이미 늦습니다. 프라이팬이 달궈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씨앗이 수분을 가지고 있어 눅눅하다 생각할 때 불을 끄고 마저 저어서 잔열로 수분을 증발시켜 보고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서 약한 불로 다시 가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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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는 볶기 전과 후의 모양 변화가 분명합니다. 좌측의 볶은 호박씨는 부풀어서 공갈빵처럼 되었습니다. 물론 속은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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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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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초 물에 담갔다가 일곱 번 세척했습니다. 제 입에 들어가는 식품 세척에 오래 걸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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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적정 선으로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환우 분들이 볶을 때는 미처 바삭하게 볶아지기 직전에 불을 끄고 계속 저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을 끈 후에도 자체에 남은 열로 수분이 계속 증발합니다. 해바라기씨에서 처음에는 없던 윤이 납니다. 안에 있던 기름이 밖으로 살짝 배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때 너무 많은 열을 가하면 기름이 좋지 않은 성분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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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슈넛은 세척해 보니 별로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기왕 적신 것이니 볶았는데 그만 살짝 타버렸습니다. 저야 건강한 사람이니까 그냥 먹어도 되지만 암 환우 분들께서는 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호두나 아몬드는 세척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산 건포도를 몇 알 넣어 먹는데 건포도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암 환우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견과를 맛있게 먹기 위해 기어이 넣으시겠다면 다른 견과를 드신 후 딱 한 알만 잡수시기 바랍니다. 제일 마지막에 맛있으면 전체가 다 맛있게 기억되는 법입니다. 건포도가 상당히 지저분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세척을 해 보았는데 제 관찰로는 굳이 세척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아마 수확하자마자 바로 건조기에 넣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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