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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환자 공통 식이요법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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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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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의 목적은 암에게 공급되는 영양을 최대한 차단해서 암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인체에 쌓여있는 독성물질을 가능한 중화, 배설시키고, 인체를 종양이 존재하기 힘든 건강한 상태로 복원시키면서 암 치유에 필요한 체력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암에 공급되는 영양을 차단한다고 해서 절대로 단식, 절식을 하며 굶주리라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 식사량을 다 하되 식사의 종류와 순서를 바꾸는 일입니다.

 

종양에 공급되는 영양을 최대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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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세포는 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필요하면 단백질, 지방 등에서도 생존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종양의 생존과 성장 에너지원은 당(糖)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산소를 기반으로 에너지대사를 하는 정상세포와 달리 암세포는 무산소에너지대사를 합니다. 종양세포는 당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과정이 불완전해서 공급되는 당에서 20% 정도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젖산 같은 피로물질이나 독성물질 형태로 배출하게 됩니다. 종양의 불완전 에너지대사 결과 배출되는 물질들은 인체를 피곤하게 하고, 통증을 가중시키고, 특히 간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정상세포는 필요한 만큼의 당만 소비하고 나머지는 인체에 비축하지만 포도당 수용체가 발달되어 있는 암세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당을 소비해서 생존에너지를 높이게 됩니다.

 

정상세포도 과격한 운동이나 체력소비가 많은 활동을 할 경우 정상적인 에너지대사로 충분한 양의 에너지 공급이 어려워지면 잠시 무산소에너지대사를 합니다. 달리기나 등산을 한 다음 근육이 아픈 이유는 근육을 많이 사용한 원인도 있지만, 무산소에너지대사 결과 분비되는 젖산 같은 피로물질이 근육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종양에게 공급되는 영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밥 한 공기는 200g 정도이지만 실질적인 생존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밥 양은 한 끼에 40~50g 정도입니다.

 

탄수화물(炭水化物. Carbohydrate)을 생존에 필요한 최소량만 섭취하는 것입니다. 밥, 당면, 묵 등 탄수화물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적게 먹고 두부, 콩, 신선한 채소, 나물, 버섯, 해초류, 해산물 등 반찬을 골고루 충분히 드시는 방법입니다.

 

식후혈당피크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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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식후 30~120분 사이에 발생하는 혈당피크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상당량 줄여도 식후혈당피크현상을 방치하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식후마다 잠시 동안이라도 혈액에 충분한 양의 당이 존재하면, 하루에 몇 번 씩 종양세포는 먹이를 실컷 먹게 되고, 먹는 만큼 성장합니다. 종양세포는 일반세포보다 20배나 월등한 포도당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깐의 혈당피크 시간동안에도 성장에 충분한 양의 포도당을 거둬 갑니다. 그리고 식후피크현상이 강할수록 췌장에서는 단기간에 인슐린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췌장에서 만들어 내는 인슐린은 담즙 같이 저장했다가 분비하는 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생산합니다. 혈당피크가 지나고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그 사이 종양세포는 이미 먹이를 먹을 만치 먹었고, 췌장은 능력 이상으로 인슐린을 만드느라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체의 체력을 끌어다가 피로 회복에 사용하고, 조금 늦게 분비된 인슐린에 의해 인체는 잠시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암세포는 먹이를 실컷 먹고, 독성물질도 많이 분비하면서 세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하루 종일 일정한 양의 당을 사용하는 정상세포는 에너지가 모자라게 됩니다.

 

식후 혈당피크 현상을 막는 식사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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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처음에 샐러드 등의 제철 야채를 천천히 오래 씹어 먹습니다. 야채의 영양소는 질긴 섬유질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대충 씹어 먹으면 20% 미만의 영양 밖에 소화 흡수가 안 됩니다. 소처럼 씹어 먹어야 겨우 60% 정도의 흡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야채만으로 내 식사량의 절반 정도를 채웁니다. 유기농 된장 정도는 가미해 먹어도 됩니다. 먹는 음식이 맛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십 여분 정도에 걸쳐 천천히 먹고 잠시 한 5분쯤 쉬고 있노라면 인슐린을 분비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라는 정보가 판명되어 섭취한 야채는 신속한 속도로 이미 소장으로 넘어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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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로는 두부, 생선 등의 가벼운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두부는 콩으로 만들지만 탄수화물은 많은 양이 비지로 빠져나가고 양질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소화가 수월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암환자가 소화나 과격한 운동에 에너지를 다 사용하고 나면 면역세포가 암과 싸울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소화를 시키는데 전 인체 에너지의 50%를 넘게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암환자는 보양식을 아무리 먹어도 몸은 더 지쳐만 갑니다. 암환자의 음식은 가공을 최소한으로 하고 담백한 것이 좋습니다. 생선류도 염즐유발 물질이 적고 소화가 손쉬운 흰 살 생선, 특히 명태 같은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밥과 국, 반찬을 먹으면 미리 소장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섬유질들이 탄수화물을 꼭 붙잡아 식후혈당지수가 갑자기 오르는 것을 상당히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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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역시 혈당피크를 방지하기 위해 10~15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한 주먹(25g) 정도의 유기농 견과류(열을 가해 볶지 않은)를  드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견과류에는 오메가3를 비롯하여 암 투병에 유익한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채소와 단백질이 먼저 들어오면 탄수화물을 당으로 바꾸려는 시스템이 쉬게 됩니다. 나중에 탄수화물이 들어와도 이 시스템은 천천히 작동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유기농 채소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 에너지를 별로 사용하지 않고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탄수화물이 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늦춰줍니다.

 

실천할 일이 복잡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이런 식사 방법이 성장을 위해 폭발적인 속도로 당을 끌어가는 암세포의 먹이 포획방법을 차단하고 성장은커녕 생존조차 위협을 받는 상태로 몰고 갈 수 있는 획기적인 해결책입니다.

 

종양이라는 존재는 오직 먹이와 성장 밖에 모릅니다. 먹이와 성장을 위해 온갖 교묘한 짓을 다 하고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먹이가 계속 부족하면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사라집니다. 암세포를 조금 씩 굶기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종양은 무서운 존재가 아님이 곧 증명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결코 배를 곯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식사의 내용과 순서를 바꾸는 것뿐입니다. 물론 과식은 금물입니다. 앞서 내용에 밝힌 바와 같이 많이 잘 먹는다고 모두 내 몸 에너지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소화가 버거운 영양물질 섭취는 에너지 고갈 상태를 만들어 발목을 잡는 복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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